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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명품도시 경관위한 총괄·공공건축가 지원사업 연속 선정

국토교통부 파주시 등 12개 지자체 지원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0년 민간전문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정부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2019년 총괄·공공건축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이은 두 번째 성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 전략 계획 수립 지원 사업은 지자체가 건축·도시 분야 민간전문가를 위촉해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할 경우 이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해 공간환경전략계획수립 용역비 2억 원과 건축분야 민간전문가 자문비용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도 민간전문가 자문비 등 운영비 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지속적인 공공건축 품격 향상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파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잘 마무리하고 권역별 마스터플랜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전문가 증원과 소규모 공공건축 설계에 민간전문가의 직접 참여 기회 마련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최근 파주시가 시행하는 공공건축 설계공모에는 우수한 건축사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어 좋은 설계를 통한 우수한 공공건축물의 건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례로 지난 3월에 실시한 ‘문산청소년수련관 신축’ 공모에 122개 업체가 참가등록 하였으며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신축’ 공모에는 144개 업체가 참가등록 하여 72개 작품을 제출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3월 파주시 공공건축 디자인 고도화 추진계획을 밝힌데 이어 관련조례 제정, 민간전문가 위촉, 우수사례 벤치마킹, 공공건축 설계공모 심사방식 개선 등을 통해 공공건축 패러다임 변화를 적극 도모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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