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15일 열린 ‘제10회 홍재의정대상’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재의정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호인 홍재를 본떠 제정한 상으로 매년 우리 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강태형 의원은 제10대 의회 전후반기 모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방분권 시대를 맞이하여 세월호 참사를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이라는 희망으로 발전시키려 「경기도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와 체육계 (성)폭력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 인권 조례」를 대표 발의 하여 운동선수·체육인의 인권 의식을 향상시켜 체육계 성폭력 및 폭력 근절에 공헌을 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 분야 정책수립 및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정책제언을 통해 향후 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였다.
강태형 의원은 “항상 도민의 눈높이에서 경기도의 정책을 바라보고 의정활동에 매진했던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는 거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코로나19로 상황이 여의치 않지만 2022년에는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