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평내 새마을금고 본점에서 16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원을 후원했다.
새마을금고 후원금 500만원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장판 및 이불 지원, 저소득 가정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호평동 꿈꾸는 공부방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희찬 평내 새마을금고 본점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수 있어 감사하다. 후원금이 값지게 쓰여 우리 주변 어렵고 힘든 이웃들의 삶에 따뜻함과 희망을 주고, 늘 행복한 호평동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렵고 힘든 주민을 위한 각계각층의 후원이 절실한 올겨울, 새마을금고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나눔 문화 활성화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힘든 이들을 미소 짓게 할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여러분”이라고 전해 나눔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평내 새마을금고 본점은 호평평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1976년부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장학 사업 및 문화 활동 지원 등의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