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는 지난 15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2021년 경기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경기도 참여단 대표, 표창 수여자 3인 및 도 관련자만 참석했으며, 그 외 참여단 110여 명은 온라인 영상회의로 함께했다.
성과평가회는 2021년 참여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 한해 우수활동자 3인(가평군 참여단 대표 김관중, 안산시 참여단 대표 염정우, 고양시 참여단 이경혜)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활동 우수 시군 및 제안 채택자의 우수사례를 공유한 뒤 내년 운영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철옥 경기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해 준 참여단분들과 각 시군 공무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2년에도 더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일상생활 속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현장 참여 및 모니터링,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로 행정안전부장관이 위촉한다. 경기도는 현재 각 시군 단위로 편재된 250명이 활동 중으로, 재활용센터 등 정책현장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활동, 제안 역량강화 교육, 도 및 시군 제안공모전 심사, 독거노인 가구 지붕 수리 등 봉사활동 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