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독거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내복과 빵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께 전달할 45벌의 내복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사랑의 빵’ 봉사를 함께 가지고 소보로, 슈크림빵 등 400여 개의 빵을 직접 만들어 독거어르신을 비롯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4곳에 골고루 분배하여 전달했다.
강복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에 어르신들께서 새 내복을 입고 맛있는 빵을 드시며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시도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빵’ 만들기, 밑반찬 봉사, 삼복 더위 보양식 전달, 설·추석 명절 송편·떡국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