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지난 13일, ㈜서연푸드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를 통해 20kg 쌀 50포대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같은 날,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한 쌀 50포대를 포함하면 총 100포대의 쌀이 후원되었으며 이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서연푸드는 2012년 설립되어 10년 동안 하남시에 기반을 두고 업력을 쌓아온 기업으로, 이번 해 관내에서 기업을 영위하는 업체를 회원으로 하는 하남시기업인협의회에 가입을 마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연푸드의 이희연 대표는 전달식에 참석하여 “연말을 맞이하여 누구보다도 추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쌀을 지원하게 되었다.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이에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무료 급식과 관련된 시설들의 운영이 축소되거나 문을 닫으면서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은 더욱 사각지대로 몰리고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연푸드의 후원은 굉장히 반갑고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라고 감사를 표하였다.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는 ‘가치있는 나눔, 더불어 함께하는 하남’을 슬로건으로 저소득층 후원 사업을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희망나누리」 민관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