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1년을 마무리하며 추진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계획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따뜻한 겨울 온기나눔사업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결연사업 △취약계층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행복보따리나눔사업 △민관합동 행복나눔 김장담그기사업 △행복나눔요구르트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며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는 데 앞장섰으며, 연2회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노력했다.
또한, 포천시네잎클로버사업을 소흘읍 취약계층 특성에 맞춰 △여름나기사업 △생계·의료비 지원사업 △어르신 이동지원사업 △난방유 지원사업 등으로 나눠 위기가구 맞춤 지원 복지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올 한해 추진한 12개 복지사업들로 660명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도울 수 있었다.
김경복 민간위원장은 “내년에는 우리 주변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둘러보며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활발한 민·관 협력 연계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공공위원장은 “올 한해 지역복지 증진에 애쓰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