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3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24시간 돌봄 마을』 2차년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진행 중인『24시간 돌봄 마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안정적이고 독립된 주거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지지망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햇수로 3년을 맞은『24시간 돌봄 마을』사업의 성과와 결실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의 추진방향 및 지향점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권역별 희망케어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남양주시청 등 다양한 협력기관 관계자가 의견을 나누고 돌봄 대상자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가 됐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황세희 배분평가위원은“24시간 돌봄 마을 사업이 다른 복지강국과 견줄 수 있는 우리나라의 체계로써 성장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를 마치며,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24시간 돌봄 마을』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남양주시에 선도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