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양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이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회 홍재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철민 의원은 그동안 조례 개정을 통하여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주거취약계층으로 전락할 수 있는 퇴소아동·청소년의 주거안정 도모, 도시재생사업의 신속한 계획 수립 및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 등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 도내 빈집이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의 적극적 추진 당부, 수도권 매립지 사용종료에 따른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한 대책 마련 및 기존 시설의 철저한 관리?감독 이행 촉구, 다수 악취 민원 지역에 대해 조속한 악취 원인 파악 및 대책 마련 요청 등 심도 있는 감사와 참신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이날 수상 자리에서 양철민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상을 받은 것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도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펴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재의정대상은 2009년 설립된 홍재언론인협회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의 활동을 기리기 위해 정조대왕 이산의 호인 홍재(弘齋)를 본떠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제10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