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 공원녹지과는 공원·녹지·산림분야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장기동 공원관리사업소 건물 내에 근로자 휴게실 설치했다고 밝혔다.
당초 청사 내 공원녹지과 근로자를 위한 휴게실이 마련돼 있었으나 조직개편 후 사무공간 부족으로 서고로 운영 전환되는 등 근로자들을 위한 제대로 된 쉼터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공원녹지과는 현장 업무 등 음지에서 묵묵히 수고하는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건물 2층 테라스 공간을 재정비해 별도의 휴게실을 마련했다.
서승수 공원녹지과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 근로자의 복지와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이를 통해 공원·녹지·산림분야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원녹지과에서는 올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림병해충예찰단, 도시녹지관리원 등 근로자 42명을 직접 채용해 운영 중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시 긴급방역지원단을 편성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민첩하게 대응해 왔다.
[보도자료출처: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