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포천시 이동면에 위치한 파인트리글램핑장에서 ‘똑, 똑, 똑 캠프’를 운영했다.
‘똑, 똑, 똑 캠프’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적어져 교류 기회가 없어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서로 협동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또래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센터에 대한 소속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서는 팀 이름과 구호 정하기, 요리 대회, 문장 맞추기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하고 키워드 자기소개하기, 롤링페이퍼, 2022년 소망 비행기 만들기와 같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 등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센터에 아는 친구가 없어 프로그램을 참여할 때 많이 망설이곤 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친구를 사귈 수 있어 좋았고, 선생님과 센터가 더 친숙하게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며, 새로운 여가활동을 접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예술, 공예, 스포츠, 요리, 공연, 청소년활동캠프 등 다양한 문화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