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민경선(더불어민주당, 고양4) 의원은 14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2022년 균형발전 규제혁신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하여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3년 출범되었다.
민경선 의원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6개 부처의 규제업무 담당 국·실장으로 구성된 당연직 위원과 지자체 및 규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위촉직 위원과 함께 위촉장을 받았다.
균형발전 규제혁신 전문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과 관련된 규제정책의 기본방향 및 지자체 지역발전사업의 애로사항 등을 검토하고, 관련 규제 개선 방안 마련을 통해 지자체 사업이 성과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민 의원은 “이제는 국민의 재산권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에 대한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때”라며 “광역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곳곳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경선 의원은 고양시를 지역구로 하는 3선 도의원이며, 평소 사업에 대한 날카롭고 꼼꼼한 분석을 통해 소속 상임위인 농정해양 분야뿐만 아니라 경기도정 전반에 걸쳐 정책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