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공공청소년수련시설 미술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관내 12~19세 청소년 26명이 참여한 미술프로그램은 기초미술(14회기), 페이스페인팅(5회기), 특수분장(2회기)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기초미술에서는 추상회화, 문자도, 점토· 석고, 컬러링북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미술영역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페이스페인팅과 특수분장은 미술의 특수영역을 배우며 청소년들이 진로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상처분장, 노인분장, 할로윈 분장 등 특수분장에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았다.
한편 12월 4일 진행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부모님이 한 팀이 되어서 생화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퀴즈도 풀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김경식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들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예술적 소양을 발휘하고, 가족들과 더욱 돈독해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