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8일 ‘장자호수공원 스마트폰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하고 20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자호수공원 스마트폰 사진 콘테스트’는 장자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국에서 120명이 출품한 장자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240점을 접수했다.
접수된 작품 중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의 심사기준에 의한 심사를 거쳐 청년부 이슬아, 일반부 나동우씨가 시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장상을 받은 청년부 이슬아양은 하늘이 맑은 날 장자호수공원의 가을 풍경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고, 일반부 나동우씨는 안개 자욱한 장자호수공원의 고요함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청년부 총 25점(시장상 1점, 의장상 1점, 국회의원상 1점, 자치회장상 1점, 사진작가지부장상 2점, 영상예술협회장상 1점, 특별상 3점, 입선 15점) ▲일반부 총 35점(시장상 1점, 의장상 1점, 국회의원상 1점, 자치회장상 1점, 사진작가지부장상 2점, 영상예술협회장상 1점, 특별상 3점, 입선 25점) 등 총 60점의 작품으로 ‘장자호수공원의 가을이야기’라는 주제의 장자호수공원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수택3동 주민자치회 유튜브 채널에 올려 장자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인복 주민자치회장은 “장자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스마트폰 사진 콘테스트에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다양한 콘테스트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로 더욱 아름다워진 장자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스마트폰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 수택3동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수택3동 주민자치회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정과 추억을 나누는 진정한 주민자치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