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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1기 시민정원사 배출

제1기 구리시민정원사와 정원의 도시 발전 방향을 위한 소통의 자리 가져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8일 오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최초 ‘구리시민정원사 간담회 및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리시는 지난 2020년 「구리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구리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운영에 착수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하고 인증서를 수여받은 시민정원사 19명은 올 3월부터 11월까지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식물의 환경과 생리, 원예식물의 특성, 식물의 번식, 정원계획 등 정원 분야에 대한 기본지식과 정원 조성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쌓았다.

구리시는 지난 10월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개최를 통해 정원문화도시로서 준비된 모습을 보였으며, 이번에는 시민정원사 19명에 인증서를 수여함에 따라 정원의 도시를 위한 밑거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새로운 시민정원사들은 앞으로 정원관리 봉사활동을 통하여 녹색복지 확산에 나서 정원 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정원사는 생활 속 가장 가까이에서 정원문화 확산과 공동체 실현에 힘쓰며 구리시를 아름답게 가꾸는 봉사자”라며, “시도 앞으로 지속적인 시민정원사 양성을 통해 녹색복지를 실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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