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 교류 도시와의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미국 브레아시와의 청소년 비대면 교류를 오는 2022년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는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청소년들은 경기도 남양주시의 대표단으로서 상대국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현지 중고교 및 UCLA 캠퍼스 라이브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20일까지이며 선발인원은 20명이다. ▲2003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하고 ▲공고일(2021년 12월 9일) 현재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영어 회화가 가능한 자 등 참가 자격을 충족하는 모든 청소년은 이번 교류사업에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1월에 성공적으로 실시한 ‘2021 남양주시-미국 브레아시 청소년 온택트 교류’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보다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시간적·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며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