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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조은우 작가의 뇌파 인간 평행세계’전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지금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 가면 ‘조은우 작가의 뇌파 인간 평행세계’기획전시와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조은우 작가는 현재 로보라이즌(Robo risen) 연구소장으로, 뇌파와 로봇이 연동되는 과학융합 예술작품을 통해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뉴미디어 아티스트다.

이번 전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기술의 발전과 인간의 존재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있으며, ‘뇌파 인간 평행세계’는 AI의 최초 모델인 인간의 뇌, 특히 뇌파를 응용한 전시작품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상시전시와 공연 두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상시전시는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뇌파기기를 활용한 체험전으로 진행되며, 공연은 오는 10일 저녁 7시와 8시 30분 2회에 걸쳐 개최돼 15명의 안무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를 관람한 화도지역주민은 “서울의 유명 미술관에서 볼 수 있었던 전시를 가까운 지역 도서관에서 체험할 수 있어 너무나 좋았으며, 도서관이란 어떤 곳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와 공연은 올해 1월 전국 최초 뉴미디어 특화도서관으로 개관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4층 뮤직아트홀에서 진행되며, 남양주 시민이면 누구나 관람과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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