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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기원, ‘수원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 참가. 경기도 우수 농식품관 운영

도내 우수 농업경영체 14곳과 ‘경기도 우수 농식품관’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농업기술원이 9일부터 1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수원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에 참가한다.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다양한 국산 식품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식품 판매전이다. 2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별 대표 향토·인증식품, 가공식품, 가정 간편식, 건강기능식품, 유기농식품 등을 선보인다.

농기원은 도내 우수 농업경영체 14곳과 함께 ‘경기도 우수 농식품관’을 운영한다. 농식품관은 판매용 13개, 홍보·행사용 1개 등 총 14개 부스로 구성되며, ‘건강한 농장에서 즐거운 밥상으로’를 주제로 곡물쉐이크, 블루베리 잼, 송화버섯차, 오미자차, 간장 등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경기도 우수 농식품관’에서 만 원 이상 제품 구입 후 영수증을 가지고 오면 농기원 홍보관에서 행운권과 교환할 수 있는 ‘경기도 우수 농식품 행운박스를 잡아라’, 시간대 별로 농식품관 14개 부스를 다니며 꾸러미에 들어있는 제품의 반값을 맞추는 소비자에게 판매가의 반값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경기도 우수 농식품 50% 반값 경매’ 등이 진행된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경기도 우수 농식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 지원으로 농가 생산물 판로 확대와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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