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7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 유철 구리경찰서장을 비롯한 구리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식 무인 교통 단속 장비 전달식을 가졌다.
구리시는 지난 8월 가진 구리경찰서와의 간담회에서 이동식 무인 교통 단속 장비 필요성을 요청받은 바 있다. 이에 추경 예산을 확보하여 이동식 무인 교통 단속 장비(속도위반) 2대를 구입한 후 구리경찰서에 전달하게 되었다.
유철 구리경찰서장은 “그동안 교통사고 다발 지점에 이동식 무인교통 단속장비가 부족하여 과속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원해 주신 장비를 통해 앞으로 교통사고를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반영을 위하여 힘써주신 안승남 구리시장님 이하 관계공무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이동식 무인 교통 단속 장비 전달을 통해 과속으로 인한 잦은 교통사고들이 예방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구리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구리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시민 행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