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기업들의 온라인 판매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 ‘가치온’ 라이브커머스를 오는 9일까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방송과 쇼핑을 결합한 새로운 판매 방식이다.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지난 6일부터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는 하남시 사회적 기업 3개사(㈜디귿, 사회적협동조합문화플랫폼, 마음을잇는재봉틀)가 참여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많은 소비자들에게 손글씨체험키트, 내마음속독립운동가 보드게임, 앞치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9일까지 라이브커머스 특가로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쇼핑라이브와 오라방(OK캐쉬백 라이브방송)에서 ‘하남시 가치온’을 검색해 시청 가능하다. SCC라이브 스마트스토어에서 기획전도 진행한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기업들에게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판매가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하남시 사회적경제 통합브랜드인 ‘가치온’의 인지도를 높여 판로개척에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