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영중면사격장대책위원회는 지난 7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각리 이장을 통해 만81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쌀 320여 포를 전달했다.
강태일 위원장은 “오랜 세월 사격장으로 고통받아온 영중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라며 “나눔행사에 도움을 주신 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강태일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이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