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2일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2021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컨퍼런스’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로, 포천시는 전국 130여개 유관기관 중 국민취업지원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시는 국민취업제도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포천고용센터 상담인력을 확충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 사회·교육 서비스 지원 등 고용과 복지의 통합제공 운영에 힘써왔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의 고용·복지 연계 강화하기 위해 밀착 상담 등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으며, 참여자 발굴과 사업홍보에 주력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고용 안정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취업지원을 위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추진해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