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간호사협회 ‘나누미봉사단’은 지난 6일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전달식을 가졌다.
구리시간호사회는 이날 전달식을 통해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다른 해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시 거주 저소득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미혼모·부자가족 50가구에 백미 10kg 50포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신순교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구리시간호사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뜻을 함께하는 후원자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간호사회는 2018년부터 4년 동안 매년 백미 50포씩을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