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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민족통일협의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는 3일 지음웨딩홀에서‘민족통일 구리시대회 및 제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통일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제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민족통일협의회와 통일부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지난 4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통일을 주제로 한 웹툰, 글짓기, 사진 등을 공모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시의회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한 최경만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 수상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155마일의 문(서경구) ▲ 사랑스런 나눔이(손금자) ▲통일은 온 국민의 염원이다(권재호) 세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유공 회원들에게 수여되는 통일운동 표창에는 ▲이선애 ▲홍순옥 ▲김기숙 회원이 선정됐다.

최경만 회장은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한민족통일문화제전이 한반도의 평화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야 할 국민적 과제”며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평화통일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는 1986년 창설 이후 시민들의 통일 의식 함양 교육, 안보 현장 견학 등 통일 공감대 형성 및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민족통일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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