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8일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산119안전센터가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산119안전센터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 57억원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면적 943.43㎡, 지상 2층 규모로 다산동 6044번지에 들어선다.
다산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소방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다산동 지역 소방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신축되는 다산119안전센터는 26명의 인원이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구급차,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등과 함께 배치되어 화재, 구조구급 및 생활안전 등 재난대응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김범진 남양주소방서장은 “다산동 주민이 안전하고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며, 안전하고 행복한 남양주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