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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7억원 확보!

김 의원, “행복가득?불편제로 동두천?연천 위한 더 많은 예산확보 힘쓰겠다”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은 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동두천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건립 5억원, △곡촌교 외 14개소 내진보강 및 보수보강 5억원, △안흥 소하천 정비 5억원, △방범용 CCTV 설치 2억원, 연천 △방범용 CCTV 설치 7억원, △백학도시계획도로 중3-4호선 개설 5억원, △수해방지시설 상황관리 시스템 구축 2억원, 아랫대광천 외 2개 하천복구 6억원 등 총37억원의 특별교부세(이하 특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은 공공 실내수영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다. 관내 초등학생은 필수 교과 과정인 생존수영 학습을 위해 양주시까지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김 의원은 중앙도심광장에 건립되는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를 위한 5억원을 긴급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되었다. 건립이 완료되면 시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침체된 원도심(중앙동 일원)을 활력 넘치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 곡촌교 외 14개소 교량은 내진성능평가 결과 장기화에 따른 노후로 보수가 시급하다. 김 의원이 5억원을 확보하면서 교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연천 백학도시계획도로 중3-4호선은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폭이 좁은 도로(B=5m)로 대형차량 운행시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았다. 김 의원이 도로개설비 5억원을 긴급 확보, 도로 확·포장을 통한 교통소통으로 주민들의 통행안전과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그리고 연천은 그동안 잦은 집중호우로 하천 배수문 가동 시 야간에 육안으로는 수위 차 확인이 불가능해 수문 개·폐시기 판단이 매우 어려웠다. 김 의원이 확보한 2억원으로 수위계를 설치해 신속 정확한 초동대처로 배수문 유역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이 기대된다.

동두천 안흥소하천, 연천 아랫대광천 등 노후화된 소하천 호안시설 복구비 11억원도 확보했다. 복구가 완료되면 하천 주변 농경지 및 진출입로 확보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보호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동두천·연천 생활방범용 CCTV 설치비 9억원을 확보하면서 더욱 튼튼한 안전망을 구축해 각종 범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김 의원은 “코로나로 많이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 특교확보가 주민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특교세는 행정안전부 및 각 지차체 관계자와 함께 꾸준히 협의하며 꼼꼼하게 챙겨온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행복가득 동두천·연천, 불편제로 연천·동두천을 만드는데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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