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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직접 키운 배추로 김장 담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위례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위례고등학교는 2016년 9월 위례신도시에 개교하여 현재 17개 학급 총 30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현대화된 시설과 기자재로 최상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52명의 교직원이 배움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공동체를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위례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에코팜 프로젝트’로 지난 1년간 친환경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등을 수확하고 직접 김치를 담가 복지관에 전달한 것으로 학생들이 직접 자연을 느끼고 새로운 지식을 탐구·실천하며 호기심과 관찰력을 배양하는 동시에 동일한 목적을 위해 학생들이 하나 되어 함께하는 작업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협력을 경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미사고등학교에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위례고등학교 엄정환 교장과 교직원 및 ‘에코팜 프로젝트’를 진행한 학생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엄정환 교장은 “우리 위례고등학교는 배움, 소통,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이 모인 행복공동체입니다.”라며, “학생들이 1년에 걸쳐 직접 마음을 담아 배추와 무 등을 가꾸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수확하여 김장김치를 담갔습니다. 필요한 분들께 우리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함께 소중하게 전달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학생들이 직접 1년간 가꿔온 정성과 마음을 담은 소중한 김장김치를 보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라며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분께 소중히 나누어 전달드릴 예정이며, 앞으로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민들과 학생들을 연결하는 허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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