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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대장정 돌입

2일,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 가져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돕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안승남 구리시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북부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은 2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관실에서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가졌다. 구리시는 캠페인 기간동안 SNS를 통해 시민 모두가 손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주현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지만 올해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이 시작되었다.”며, “그간 구리시는 기부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희망 나눔 캠페인에서 모금 목표액보다 훨씬 높은 달성률을 보여주셨다. 올해도 나눔 온도 100도 달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위로를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통해 62일간의 나눔 대장정인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이 시작되었다.”며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문구처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문제와 위기를 나눔을 통해 극복하고 회복해 나갈 수 있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희망2022 나눔 캠페인’행사는 구리시 공식 블로그에 소개되어 있으며,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기부 방식 등 비대면 모금 활동을 통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이번 경기 북부 모금 목표액 54억 1천2백만원 중 구리시의 모금 목표액은 2억 5천만원으로, 올해는 구리역 광장에 미니 온도탑이 설치되어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어우려져 연말연시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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