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30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조별활동 공유와 세부 활동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링 활동 이해하기’를 주제로 지난 10월부터 3주간 실시한 여성 안전 증진을 위한 권역별 현장 모니터링 활동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내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의 핵심 역할인 모니터링 활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살려 앞으로 포천시 주요 사업, 시설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포천시 특성을 살린 여성친화 사업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10월부터 포천경찰서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안심거울’ 설치 사업을 발굴하고,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및 다세대밀집지역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