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과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솔루션위원회는 다방면의 욕구를 표출하는 고위험 대상자의 어려움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의사, 변호사,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문을 제공하는 기구로, 이번 위촉식에서 11명의 신규 위원이 위촉됐다.
솔루션 회의에서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소흘읍에서 의뢰된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상황별 슈퍼비전을 제시하고 전문가가 개입해 사례담당자에게 통합사례관리의 방향성을 제공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사회안전망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더욱 깊이 있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