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2일 14시 기준 가평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명으로 일일 최다 발생했다. 또한 검사자가 1,000명이 넘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2일 확진자 중에 지역구 국회의원 가평군 수행 당직자가 있는것으로 전해져 지역정가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지난 일요일 28일 가평군에서 개최된 한 행사에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가평군수, 가평군의장 및 군의원, 경기도의원, 포천시장등이 참석하였고 확진된 국회의원 수행 당직자도 있었다.
더욱이 행사 종료 후 국회의원과 수행 당직자는 가평군 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들과 단체 회식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이날 행사에 내외빈 포함하여 300여명이상 참석한 것으로 파악 해 방역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러한 사실이 지역에 전해지자 가평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긴 대기줄이 이어지고 있다.
가평군 보건당국은 정확한 역학조사와 발열증상일을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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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12-02 14:20: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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