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수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공공도서관 활성화 ▲작은도서관 정책 및 지원 ▲경기도 역점사업 시군참여 ▲독서문화 진흥 ▲도서관 특성 등의 지표를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실시했다.
구리시립도서관은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조성 및 운영 ▲박완서 특화프로그램 기획 운영 ▲코로나19 대응 서비스 적극적 발굴 ▲지역사회 연계 협력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정책개발을 한 점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공백을 최소화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구리시가 3그룹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끌어 냈다.
안승남 시장은 “앞으로도 구리시 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도서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