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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무원 정책모임 ‘제1회 시정발전연구단’ 회의

코로나19 여파 침체된 골목상권 살리기 ‘시민·공무원 제안’ 열띤 토론 발굴

[20200510212036-6731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시 공무원 정책모임으로 구성된 시정발전연구단(단장 부시장 조정아)이 지난 8일 첫 회의를 가졌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4개분과(4차 산업분과, 행정혁신분과, 지역경제분과, 도시환경분과) 26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시정발전연구단은 회의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골목상권 살리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제안, 공무원의 제안을 주제로 심층적인 토의를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검토했다.

이어 구리시 제1회 공모전에 접수된“골목상권 및 지역경제활성화”외 28개의 시민제안과“학생증겸용 구리사랑카드 발급”외 13개의 구리시 공직자 아이디어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연구단 회의는 담당부서의 의견만으로 만 결정될 경우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장될 수 있다는 단점을 보완하여 담당부서의 의견을 토론 과정에서 채택여부를 결정하는 등 적극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시민제안의 경우 시정발전연구단의 심사를 통해 우수제안으로 채택된 제안은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우수제안으로 확정하며, 최종심사에서 특별상으로 선정될 경우 최고 100만원의 상금과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이날 연구단에“우리시의 핵심 브레인들이 모여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또한“앞으로도 시민과 공무원들의 실효성 있고 파급력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활기 넘치는 지역경제,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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