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서울청산라이온스클럽이 지난 30일 코로나 팬더믹 사랑의 나눔 캠페인으로 햅쌀 500kg과 방역키트 100세트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한국라이온스클럽은 1958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무료 백내장 수술 등 활발한 안과봉사를 진행하여 왔으며, 현재 2,039개 클럽, 72,777명의 회원이 활동중으로 특히,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어려운 시기 각지에서 지역에 맞는 다양한 지원과 봉사를 진행해온 단체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이수연 이사,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서울청산라이온스클럽 배지원 회장, 홍성범 부회장, 문영기 총무, 이향호 지대위원장, 김은희 고문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라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2’라는 시가 생각납니다.”라며, “이렇게 처음 서울청산라이온스클럽과 인연을 맺고 이름을 알게 되었는데 자세히, 오래도록 함께 보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하남시가 나눔으로 활짝 꽃피우기를 소망합니다.”라고 말했다.
배지원 회장은 “젊을 때 경제활동에 매진하였는데 시간이 지나며 주변과 나누고 더 많이 내려놓기를 위해 노력중입니다.”라며, “서울청산라이온스클럽도 하남시와 자세히 보며 오래도록 함께하는 풀꽃이 되어 하남에 나눔의 꽃밭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동참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상영 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전해주신 물품은 지역사회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지원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우리 법인과 복지관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민들을 지원을 통해 나눔의 꽃밭이 활짝 피어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