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과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소흘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참벗지기)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김은혜 강사를 초빙해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생명지킴이의 역할, 기관 연계 방안 등을 교육했다.
캠페인에서는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담은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적절한 전문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