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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민주당 괜찮은가? 일방적인 시집행부 비판..논란자초

포천시의회의 민주당이 포천시 집행부의 긴급재난지원금 농협 하나로마트 사용허가 관련 갈등, 의원들간의 내홍으로 시작된 잡음이 점입가경을 보이면서 공직사회와 내부직원들마저 좌불안석이다.     

특히 포천시의회의 내분 이라고 표현하기도 힘든 이런 일들은 지난 4.15총선 포천시가평구 지역구에서 이철휘 후보가 박빙승부에서 패배함으로 인해 패인분석에 대한 자구안이 선행되야함에도 불구하고 이런문제가 돌출되며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것이 명백 해 시의회차원의 전향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포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15총선에서 민주당의 패배로 다음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보장받을 수 없는 일부 시의원이 재난지원금 농협사용허가 관련해서 포천시 집행부 출석없이 하루짜리 임시회를 강행 하였는데 최근 행정안전부의 농협 하나로마트 사용허가와 포천농협의 수익의 50% 시환원 발표에 따라 입지가 급속히 좁아졌다는 평이다.     

2년전 더불어민주당의 박윤국 시장이 포천시장에 당선되고 포천시의회의 전반기 의장에 민주당 조용춘 의장이 당선되면서 분위기가 좋을 것이라는 것이 지역정가와 공직사회의 지배적인 시각이었다.     

그러나 지난 4.15 총선이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에도 불구하고 포천시가평군 선거구에서 석패를 함에 따라 이철휘 후보의 재도전이냐 아니면 새로운 인물의 지역위원장이냐를 놓고 논란이 있고 이런 가운데 이번 포천시 집행부에 대한 포천시의회 민주당 의장단의 일방적인 비판에 지역 정가와 공직사회는 곱지 않은 시선이다.     

일부 민주당의원들이 선봉에서 자당의 집행부 단체장을 향해 날선 비판의 칼날을 들이대면서 집행부와 의회의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다.      

더욱이 코로나19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집행부 출석없이 지난 1일 개최된 제149회 임시회에서 민주당 시의원 2명이 집행부를 상대로 비판적인 5분 발언으로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후반기의장을 놓고도 민주당은 의원들간 갈등이 형성되면서 이에 따른 후폭풍까지 예고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시의회와 집행부, 의원과 의원의 갈등은 봉합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포천시 집행부와 시의회, 민주당간의 갈등에 대해 공직사회와 일부의원은 원인이 정확하지 않지만 일부 특정인들에 의한 2년 후 지방선거를 대비한 포석이 반영된 것 같고 후반기 의장을 선점 하려는 의도가 표면으로 들어 나면서 잡음들이 생겨난 것으로 생각하고 있을 뿐이다.” 고 밝혔다. 이어 '이런 상황에 깊은 고민이 필요하고 분명 한 것은 시민들에게 득이 되지는 않는 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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