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의회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은 30일 오산지역상담소에서 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로부터 의정(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한 한국전문인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리더를 선정ㆍ시상함으로써 그 공로를 격려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송영만 의원은 8대에 도의원으로 선출되어 10대까지 3선 의원을 지냈으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등을 비롯하여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 수행은 물론 주민을 대표해 참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했으며 특히 지역현안 해결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기에 수상하게 됐다.
송 의원은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공공임대주택ㆍ공공건설임대주택ㆍ공공매입임대주택을 지원주택으로 공급하고, 입주대상자에 주거취약계층 외에 자립ㆍ자활 등 지원서비스의 실질적인 수혜대상자인 노숙인ㆍ정신질환자를 포함하여 선정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경기도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꼼꼼히 챙기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오산도시경제시민연구소를 설립하여 시민들이 참여하는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역발전에 필요한 아젠다 발굴은 물론 지속 가능한 정책 생산을 통해 더 넓은 미래를 향하고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송 의원은 “한국전문인대상 의정(광역)부문을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도민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겸손한 자세로 꼼꼼하게 살펴 사회적 약자 모두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