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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주요관광지 방역 관리요원, 단계적 일상회복에 기여하다


[한국뉴스타임=명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와 공존하며 회복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는 요즘, 가평군 주요관광지에 배치된 관광지 방역요원의 활동이 돋보이고 있다.

주요 관광지 관리자에 따르면 방역관리요원 조끼를 입고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관광객 계도가 될 뿐만 아니라 방역 활동을 통해 여행 불안 심리 해소에 크게 기여한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지난 9월부터 주요관광지 및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터미널 등 18개소에 방역관리요원 33명을 배치하여 활동 중이며, 특히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된 가평군 자라섬 남도 꽃 정원 개방행사에도 투입하여 꽃정원 개방으로 인해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보다 안전하게 힐링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여행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계도하여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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