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LH별내미리내마을4-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김문정 21통장이 함께 단지 내 생활취약 가구를 위한 210㎏상당의 김장김치를 북부희망케어센터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주거행복지원센터와 김문정 통장은 지난 여름 마을 내 자체 후원과 공모사업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아동들의 급식지원 활동을 추진한 바 있으며, 이번 겨울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커뮤니티지원 사업비를 통해 주거행복지원센터의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생활취약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기로 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유덕희 주거행복센터장은 “그동안 별내동 지역사회에서 보내주신 나눔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마련했다.”라며“김장김치가 필요한 이웃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김문정 통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완화됐으나 아직도 코로나19 확산 위기는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거행복지원센터장님과 직원분들 그리고 김문정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