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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통해 김장김치 지원사업 “겨울愛 김치가 왔어요!” 진행


[한국뉴스타임=명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겨울愛 김치가 왔어요!“사업을 통해 미사지구 취약계층 270가구에게 10kg씩 총 2,7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겨울愛 김치가 왔어요!”사업은 지난 2021년 5월 여름에 진행한 “여름愛 김치가 왔어요!” 에 이은 사업으로, 단순 김치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대상자의 기본 건강상태 및 안부확인 등을 파악하여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아울러 대상자의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미사2동 통장협의회에서 200만원, 최선영 개인후원자가 200만원, 장성주ㆍ이윤희 개인후원자가 100만원을 후원하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500만원을 지원한 총 1,000만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량을 소상공인에게 구입하여 각 가정으로 배분 되었다.

또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에서 500만원의 지원과 LH하남사업본부에서 300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직접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장애인들과 다문화가정 총 32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정책과 조대근 과장, 미사2동 주해연 동장, 미사2동 통장협의회 최용훈 회장을 비롯한 미사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미사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행사 후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미사2동 통장협의회 최용훈 회장은 “김장김치가 필요한 겨울철 통장단 분들과 함께 후원금을 지원하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뜻깊은 하루”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지역 내 후원자 분들과 미사2동 통장협의회 통장단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파가 예상되는 올해 겨울 대상자 분들에게 전달된 김치가 심신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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