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포천가구산업연합회와 ‘2021년 포천시 가구CEO 전문역량강화를 위한 포럼행사’를 개최했다.
가구CEO의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고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행사에는 심창보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가구산업연합회 윤종하 회장, 포천상공회의소 이민형 회장 등 관내 가구CEO 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윤종하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사장의 변화 관리를 위한 전략적 사고’라는 주제로 가구소공인을 위한 교양강의와 전문강의, 유관기관의 가구지원시책 등을 설명했다.
심창보 부시장은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갖춘 포천 가구 기업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가구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에는 780여개의 가구제조업체와 5,8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7개 조합 및 1개 연합회 등 가구산업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