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평소방서는 지난 15, 26일 2회에 걸쳐 화재·구조·구급상황으로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량 발견 시 신속하고 원활한 출동을 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및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훈련이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진입 장애구간 불시 출동훈련 및 캠패인 실시 ▲소화전 주변 및 다중이용업소 주변 불법주차 성행 구간 등 상습정체구간 소방통로확보 훈련 ▲『불조심 강조의 달』불조심 홍보 퍼레이드 실시 등으로 이뤄졌다.
구본현 가평소방서장은 “긴급차량 통행 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또는 양보운전을 통해 긴급차량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