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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아 “孝” 선물꾸러미 전달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일)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20세대에 카네이션과 “孝”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버이날 행사가 취소되어 쓸쓸한 어버이날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협의체 회원 10여 명이 소규모로 조를 짜서 각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위생용품, 영양식 등으로 선물꾸러미를 구성했으며, 어르신들께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협의체 관계자는“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는데 너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주영환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람의 정이 더 그리운 시기에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으셨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이겨내 밝게 웃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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