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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공유재산분야 대통령 기관표창 쾌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2019년 지방재정발전(공유재산분야 최우수 기관)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드론을 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숨어있던 재산 33,596㎡(시가 180억원)를 찾아 시로 소유권을 확보하는 등 지방재정 업무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우수한 정책을 펼쳤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공유재산 제도발전 세미나’에서 전국 지자체 공유재산 담당자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시연하고 업무 노하우를 공유해 큰 호평을 받았다.

공유재산분야는 그동안 공무원들에게 주목을 받지 못하는 업무였으나 시는 통상적인 재산의 유지·보전차원을 벗어난 적극적인 공유재산관리·운영으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유재산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시 관계자는“이번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으로 남양주시의 선도적인 공유재산관리체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해 공유재산의 가치를 제고하고 숨겨진 재산을 발굴하는 등 공유재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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