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실태조사요원 9명을 채용한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희망자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포천시청 세원관리과 기동징수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필요한 신청서식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납자 실태조사단은 내년 3월부터 9월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방문 및 전화상담 등 체납실태조사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021년 12월 말 이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 체납실태조사 사업은 공공일자리 창출과 체납자의 실태를 반영한 맞춤형 징수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많은 성과를 보고 있으며, 2022년에도 납세자의 납세의식 고취와 납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