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웃음치료 특강과 콘서트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팬데믹 극복을 위해 노고가 많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문화 기회를 제공, 향후 봉사활동 참여 촉진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오난영 소장의‘웃음치료 특강’과 테너 김상진, 유리상자 이세준의 콜라보 공연 등 자원봉사자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관람을 마치고 나온 자원봉사자는“어려운 시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을 하며 힘든 적도 많았는데 이번 공연으로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향후 자원봉사를 위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안승남 이사장은“언제 어디서나 구리시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푸르고 건강한 미래로 전환하기 위한 그린뉴딜, 환경도시 구리로 거듭나기 위하여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2월 14일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과 12월 21일 자원봉사자 힐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원봉사자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guri1365.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31-565-13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