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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추진

[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동장 박기호)는 복지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가능동은 주택 노후화와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으로서, 복지대상자가 시 권역 및 일반동에서 3번째로 많으며, 이에 2017년 4월 일반동에서는 맞춤형복지팀이 가장 먼저 신설되어 맞춤형 복지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 운영
가능동 주민센터는 정보와 이동에 취약한 대상자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공원6곳과 가능역을 활용해 4월~5월, 9월~10월에 한달 2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뿐만 아니라 일자리 상담(고용), 치매조기검진 및 구강검진(보건), lh임대주택에 관한 정보제공(주거)상담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 및 도움 신고를 요청하는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 희망나누미 캠페인 운영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분기 1회,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 도움신고 요청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활동과 상가 위주로 캠페인활동을 하며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민·관 협력 취약계층 방문의 날 운영
또한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을 조직화하여 가능동 내 담당구역(통)을 7구역으로 지정한 후 협의체 위원 3인(2인) 1조로 구성, 담당구역 내 사각지대 발굴 및 대상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촘촘한 인적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발굴뿐 아니라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 가능동 전입 독거노인 관계맺기 사업 운영
아울러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가능동으로 전입한 독거노인들의 위기사항, 사회참여, 안전지원,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매월 전입자들에게 복지안내문 발송과 유선 및 방문상담으로 공적 및 민간기관을 연계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박기호 가능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찾아와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청하는 수동적 복지행정을 떠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직접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주민들의 도움요청 신고를 제고하는 등 적극적 복지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민·관 협력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확대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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