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설악면의 지리적 행정적 여건과 변화되는 지역상황에 발맞춰 치안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25일 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상현 군의원(민주.설악청평)이 "설악면 지역치안 환경개선 촉구" 5분자유발언을 하였다.
이 의원은 “설악면은 141.65㎢에 총 28개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평군 전체 읍·면 중 두 번째로 많은 행정리가 있는 지역이다.”라며 “최근 5년간 주민등록인구현황을 살펴보면, 가평군 전체인구는 다소 감소하였으나, 설악면은 2020년 5월 1만명을 돌파한 이후, 2021년 9월말 기준 10,158명으로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설악면 신천리 등에 4천100여 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치안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라고 했다.
그런데 “설악면 파출소의 순찰차량은 1대만 배치되어 있어 각종 민원현장 확인 및 지역치안 유지를 위한 순찰 활동 등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처가 늦는 일들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범죄발생 확률이 높은 지역에 CCTV를 확충하는 방안도 있지만, 인구 밀집이 적고 주민의 고령화 등으로 인력 확충과 순찰차량의 증차를 통한 지역 내 치안 활동을 강화하여 한다.”라고 했다.
또한 “노후된 설악파출소의 신축을 위해 부지를 매입한 상황이므로 적기에 주민들에게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악면의 지리적 행정적 여건과 변화되는 지역상황에 발맞춰 치안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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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11-25 13:3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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