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 선단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영농폐비닐과 잔류농약 용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16명은 영농활동 후 경작지에 방치하거나 불법 소각하여 환경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영농폐비닐과 농약병 등 약 8톤을 수거했다.
채수정 회장은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해 주신 각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채수정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16개 마을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