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이마트 희망배달마차 전달을 마지막으로 2021년 ‘이마트 희망꾸러미·희망배달마차’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400명에게 1,600만원 상당의‘이마트 희망꾸러미’를 전달하였고, 지난 5월을 시작으로 6·9·10·11월 총 5회에 걸쳐 500명의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총 2,000만원 상당의‘이마트 희망배달마차’를 전달하였으며, 총 900명에게 3,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마트 희망꾸러미·희망배달마차’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고추장, 된장, 햇반 등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이마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연계하여 도내 31개 시·군구 중 총 4개 지역이 선정되었다. 그 중 하남시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남시청으로부터 관내 14개 동에서 대상자를 추천 받아 저소득가정에 희망꾸러미 400개, 희망배달마차 500개 총 900개의 희망을 관내에 전달하였다.
이마트 희망배달마차를 전달받은 임OO 대상자는“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 걱정했는데 평소에 즐겨먹는 식품들을 한가득 전달해 줘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혁기 점장은 “희망꾸러미에 이어 희망배달마차까지 관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올 한해 코로나로 결식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행복한 선물과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이마트 하남점 이혁기 점장님, 소중한 물품을 연계해 주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님,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복지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